저는 사람에게 가장 힘든 일이 외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잘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특별한 때 이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의지하고
이해하고 아끼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공동체로 지으셨습니다. 아담이 혼자인 것이 좋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이브를 지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창조 의도에서 벗어나서 지낼 때 외로움에 빠집니다. 그런데 외로움이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세계적인
보험회사인 Cigna가 밝혔습니다.
이 보험회사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장 외로운 세대는 가장 젊은 세대입니다. 18살부터 22살이
속한 Z 세대가 그들입니다.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라든지 “내가 속한 그룹이 없다”는 답을 한 경우가 어느 세대보다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는 세대지만 그런 것들이 근본적인 외로움을 극복하게 돕지 못합니다. 오히려 Ball
St. 대학의 크찬다니 교수같은 사람은 소셜 미디어가 거짓 안정감에 빠지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페북 친구는 천명이라고
해도, 실제 친구는 한 명도 없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외로움과 건강 사이의 관계 파악을 위한 연구였음을 밝힌 시그나 보험회사는 외로움은 하루에 담배를 15개피 피우는 것과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가장 젊은 세대가 외로움에 가장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장년들이 주님을 소개해주는 일이 가장 선한 일을 그들에게
베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