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유머지만 유치원 아이에게 선생님이 아이가 좋아하는 케익을 선물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이가 다섯글자를 말했습니다. 무엇일까요? 당연히 “고맙습니다”로 생각하셨다면 유머가 아니겠지요. 대답은 “뭘 이런걸 다…” 였답니다. 이게 유머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감사 부재 중인 아이 마음을 고발하는 이야기라고 하겠습니다.
세상은 감사없는 태도에 의아해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런게 세상사는 모습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감사없는 태도에 어떻게 반응하실지 생각해봅니다. 성도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사랑많고 이해심 많은 예수님이 꼭 감사를 표현하길 기대하시겠냐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으신지요? 답은 사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 있습니다.
눅. 17장을 보면 감사없는 사람들을 보시고 주님은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고 하십니다. 열 사람이
고침받았는데 단지 한 명만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 걸 보고 하신 말씀입니다. 감사는 창조주 하나님이 마땅히 기대하시는 일입니다.
정영만 목자님과 수술 전에, 후에 대화하며 마음에 밀려드는 생각은 “깊이 감사하는 심령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기쁨과 소원이 되었다는 목자님 간증은 모두가 전해들을 귀한 고백입니다. 감사하는 심령에 하나님 은혜가 깃듭니다. 성도님은 범사에 감사하십니까? 고난 중에도 감사하시는지요? 감사한 심령이기에 표현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