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아벨과 가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인의 문제는 괜찮지 않은데, 스스로 괜찮다고 여기면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무시하고,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예물을
바쳤고, 그런 제사를 하나님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스스로를
속이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속이는 가장 큰 문제는 예수님을 몰라도 괜찮을 것이라는 거짓말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구원의 문제를 혼란속에 묻어둔채 살고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과 영원히 끊어진 상태인 지옥에
떨어집니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나 그리스도인들도 어정쩡하면
절대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덮어버리면 안될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나라와 하나님나라를 분명히 구분할 줄 아는 것입니다. 이 주제의 중요성 때문에 우리는 함께 하나님나라를
계속 살펴갈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분명하지 않으면, 우리 삶은 세상 풍속과 하나님나라 질서가 혼란스럽게 혼재된 상태로 살게 됩니다. 그런 혼돈은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태초에도 하나님은 혼돈 상태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질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고전 14:33). 참된 평화도 하나님 질서 속에 임합니다. 그같은 천국 행복을 구하면서 예배로 모이고, 가정교회 사귐을 힘쓰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참빛가족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