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영성이라는 뜻은 신앙생활을 하나님 원하시는 길로 바로 결심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 사회에서도 영성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러나 그 뜻은 단지 물리적인 차원이 아닌, 그 외 다른 차원에 관한 관심과 나름대로 맞다고
여기는 비물리적 차원에 대한 생각들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인의 영성과 세상의 영성은 아주 다릅니다.
크리스챤의 바른 영성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방향은 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런 바른 영성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영적 세계, 그리고 아주 실제적으로 예수님을 닮고 따라 사는 삶을 가르쳐주기 위해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제공하는 모든 성경공부는 바른 영성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교회 가족들은 성경공부에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절대 필요합니다. 살아있는
것은 자라듯, 살아있는 영성은 계속 성경을 통해 자라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바른 신학에서부터 믿음생활이 시작되어야만 바른 영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삶 과정이 모두에게 필수입니다.
또 다른 필수 과정들 중 하나인 경건의 삶은 경건함에 대해 지식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영성 상태를 파악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이전의 습관들을 제거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리스도의
신부로 성숙해가는 일을 경험합니다. 우리 생각에서 변화가 있고, 따라서 정서에도 새로움을 맛보며, 직접 경건의 행실을 실천에 옮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도 같습니다. 매일 성도님의 생활 속에 성경을 연구하는 시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