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때 에큐메니컬 운동 (종교다원주의 운동) 이 얼마나 성경의 복음을 공격하는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교회를 타겟삼고 공격하는 동성애옹호
운동의 파괴성도 살펴보고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이런 소위 “연합과 사랑 운동” 들은 한결같이 하나님과
가정을 파괴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매달 말에 있는 기도와 비젼의 밤에 오셔서 합심해서 주님께 가정과 교회 장래를 놓고 기도하시길 간곡히 권유드립니다.
사람간 공동체의 기본 단위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정이란 제도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다음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창. 18:19).
하나님은 가정이야말로 하나님 나라가 진행되게 하는 기초 공동체임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어떻게든 하나님나라를 위해 존재하게 된 가정을
변질시키고 파괴시키려고 합니다.
한
예로, 최근 인디애나주 고등학교 상담교사인 케씨 맥코드는 학교 당국이 정한 “성 지지 계획” 정책에 수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직처리되었습니다. 부모가 원하는 것은 달라도 학생이 원하기만 하면 성전환을 원하는
학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도록 하라는 방침이 “성 지지 계획” 방침입니다. 그러나 맥코드 선생님은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성을
사람이 몸과 마음을 다 파괴시키는 수술과 방법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반대했던 것입니다. 결국 학교 이사회는 맥코드 선생님을 파직시켰습니다. 헌법의 기본권인 언론의 자유조차 무시하면서 세상 문화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정도, 학교도 변질시켜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