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기를 준비하고 지나면 곧 강림절이 시작됩니다. 12월을 성탄절기의 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교회 많은
에너지가 성탄축하와 연관됩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오셨음을 기뻐하며 함께 준비하는 삶에 주님이 생기를 주심을 믿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는 시. 34:8절은 다윗이 자신 인생의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체하다 쫓겨나 지은 시) 한 고백입니다. 모든 일이 여유롭고, 원하는대로 진행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될 것 같을 때에는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축복에
둔감해지는게 사람입니다. 그보다 자신이
이루고 유지하는 듯한 일들을 즐기며 하나님 좋으신 분이란 생각 정도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다윗처럼 오히려 어려울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정말 맛보고 인생 살 맛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건 단지 먹고 소유하는
정도가 아니라 주님의 선하심을 더욱 경험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을 우러러 아버지에게 다음처럼 아뢰셨습니다: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요. 17:3). “안다는
것”은 곧 관계를 경험하는 것이고, 시편 고백처럼 “맛보는” 것입니다.
한 해 마감의 떄를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을 맛보아 알아가는 관계와 경험을 곰곰이
돌아보시길 권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일들보다 하루 어느 순간 매우 소소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경험한 일들이 떠오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때마다 매우 세미한 음성이지만 분명히 그 임재를 깨닫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믿음으로 살고 헌신하길 다짐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참빛 가족 모두 다가오는 새 해는 지금 정리하는 올해보다 어떻게 더 주님을 알아갈 것인지 결심과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가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