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 함께 주어지는 새것들이 있습니다. 달력도 새것입니다. 올해 달력은 이전 것들도 좋았지만 특히 더 깔끔합니다. 새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새것이 있습니다. 나이도 새것입니다. 아무도 작년과 같은 숫자 나이를 가지고 올해도 그 나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성도님들 모두 새 나이가 되었습니다. 참 좋습니다. 제가 어릴 때 소원이 나이가 빨리 더 많아지는 것이었고, 예수님 믿은 다음 확실히 기도 응답 받는 일 중 하나가 매해 나이가 더 많아지는 것입이다 ^^. 기도 응답이 확실합니다.
나이가 더해지는 일에 관계해서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세상 냄새 덜나고 주님 모습 더 닮아가는 일은 나이만 더해져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과 대면하는 일이 더 있어야 주님을 닮아갑니다. 주님을 대면하는 가장 분명한 방법은 성경 말씀을 대하는 일입니다. 성경 말씀을 대하고, 그에 따라서 기도하는 일은 어느 것보다 확실하게 주님을 대면하며 사는 일입니다.
올해 성경 읽는 일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세속적인 생활 패턴에서 벗어나는 믿음생활은 우리들 소망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런 심정을 다음처럼 전합니다: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고.후 3:18).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닮아가는 삶은 인생을 그림자처럼 살지 않는 길입니다. 새해 함께 행복하고 주님 안에 기쁨가득한 믿음생활하시길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