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1-28 17:34
성도의 죽음은 하나님 앞에서 존귀합니다
인쇄
 글쓴이 : 박경환
조회 : 139  

지난 금요일 밤에 우리가 사랑하던 홍덕임 어머니께서 주 예수 손을 붙드시고 하늘 아버지집으로 가셨습니다.  “Coming Home”!  우리가 보내드리던 시간에 천국에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크신 사랑의 품으로 사랑하시는 자녀를 안으셨습니다

 

성도의 죽음은 하나님 앞에 존귀한 것이라는 시. 116:15절 말씀을 기억합니다세상은 성도의 죽음의 의미를 알지 못하나, 영적 세계는 한 성도의 죽음이 중대함을 압니다하나님 아버지께서 중대하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이 기억하는 어머니의 경건한 삶의 모습은 보배와 같습니다돌아가시기 전까지 계속 성경필사를 하셨습니다돌아가신 후 유가족들을 심방했을 때 그 자리에도 평소 어머니께서 쓰시던 성경노트가 펼쳐져 있었습니다얼마 전부터는 안경도 쓰시지 않고 필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점점 더 눈이 잘 보여 안경도 더 필요없어라고 따님인 이정희 성도에게 말씀하셨답니다성경이 마음의 눈을 밝히니 몸의 눈도 밝혀준 것일까 하는 생각조차 해봤습니다

 

홍덕임 어머니가 밝게 웃으시고 손을 꼬옥 잡아주시던 모습을 우리는 항상 간직할 것입니다그리고 천국에서 또 뵐 것입니다그 영광스런 장래를 바라보면서 오늘 주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성도의 삶, 믿음의 신앙경주에 전력하는 참빛 가족들되시길 축복합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5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0 신앙 지식과 실제 생활 박경환 06-24 135
479 “ 2023 여름성경학교에 대한 생각 박경환 06-17 88
478 모든 사람은 누군가를 섬겨야 합니다. 우리… 박경환 06-10 92
477 서던 아리조나의 풍광과 메모리얼 데이 박경환 05-26 138
476 찰스 스탠리 목사님의 죽음 박경환 04-22 134
475 선동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박경환 04-15 105
474 심집사님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경환 03-18 117
473 부활 절기에 이웃들을 섬기는 일 박경환 02-18 103
472 오감을 자극하는 성경 읽기 박경환 02-04 105
471 성도의 죽음은 하나님 앞에서 존귀합니다 박경환 01-28 140
470 자녀들 미래와 영적 성장 박경환 01-21 106
469 주인 자리 내드리십시오 박경환 01-07 109
468 2023년 새해에 새것들... 박경환 01-06 102
467 특별한 송구영신의 때 박경환 12-27 133
466 2022년 성탄절기 박경환 11-26 126
465 지난 주 목자,목녀 훈련을 생각하며 박경환 10-21 14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