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선동자들에게 다음같이 경고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마. 12:36-37).
인류 역사 이래 선동자들은 항상 있습니다. 최초의 선동자는 사탄입니다. 그는 에덴동산에서 뱀을 통해 최초의 사람들을 선동했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끊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했을 때 그 배경에는
선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살던 이집트가 더 좋았다고 사람들을 선동했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종교, 정치 지도자들은 사람들을 선동해서 메시아이신 예수를 버리도록 만들었습니다. 선동자들은 그 순간에는 힘을 과시해도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 말씀을 예수님이 마. 12장에서 하셨습니다.
다가오는 고난의 금요일과 부활주일은 세상 선동을
뒤로 하고 오직 참 진리되시며 영원한 심판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는 축복의 때가 되길 소원합니다. 고난의 금요일 저녁에 있을 성화 관람과 부활주일 예배에 주위분들을
초대해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