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여름성경학교를 오픈합니다. 어린 자녀들 영혼을 위해 섬기고 수고할 수 있는 기회를 오픈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올립니다. 세상에서
어린 영혼들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영적 싸움을 목격하는 입장에서, 어린이들 인생의 주인이 누구신지,
어떻게 섬기며 사는 것인지 가르치고 격려하고 섬기는 일은 특권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에는 여러 경축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눈에 뜨이는 새로운 “경축일”이 있습니다.
6월을 “게이 프라이드의 달”로
정하고 축하합니다. 소수 사람들만 자기들
주장을 내세우는 정도가 아닙니다. 정부와
여러 지도계층 인사들, 그리고 비지네스들이 앞을 다투어 축하합니다. 국토안전국이라든지 에프비아이라든지 그런 기관들도 자신들 조직
속에서 일하고 있는 동성애자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대단한 존재들처럼 받듭니다. 정말 아이로니한 것은 정부는 교회와 국가 분리원칙을 준수하라고
강조하지만 정작 성경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동성애옹호사상은 사회 각 계층에 주입시켜야 마땅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 정서가 흐르고 흘러 어린 영혼들을 옭아매고 있습니다.
이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머리되신
예수님 뜻에 따라 성경을 바로 가르치고, 단지 “즐거운”
시간을 넘어 “성경적 세계관”을 마음에 품도록
자녀들을 인도하는 여름성경학교는 교회의 특권이자 주께 순종하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은 세상을 섬기든지 아니면 예수를 섬기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참빛교회는 우리 자녀들이 어떤 길을 택해야 하는지 바로 가르치길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