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켄 켐프 목사님이 재활치료를 받고 계신 중입니다. 모두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은혜 가운데 점차 회복 중에 계십니다. 응고된 혈액이 우뇌 부위에 생긴 결과,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재활센터에서 좌측 팔, 다리 활동 회복을 통해 우뇌 부위에 있는 응고된 혈액도 해결하는 치료가 진행중입니다.
아주 작은 혈액 양이라고 해도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고 응고된 상태로 두뇌의 혈맥을 막으니 그 양보다 훨씬 큰 몸 전체가 영향을 입었습니다. 사람 몸의 세미한 기작을 정확히 아시고 활동케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 분 뿐이십니다. 현대 의학은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고, 그 일들에 대한 이유를 추측하는 경우들이 다반사입니다.
의학 또한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허락된 것이기에 사람 건강을 지키는 일에 필수적인 영역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오직 위대한 의원이신 예수님만 모든 걸
아시고 치유하실 수 있으며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계속 예수님께 켐프 목사님의 온전한 회복하심을 위해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에 질서가 필요하듯, 우리 생활 모든 부분에도 질서가 필요합니다. 영적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혼란한 상태에 질서를 세우심으로 창조 질서를 시작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4장에서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라고 전했습니다. 평화는 질서가 있는 가운데 가능한 것이기에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질서라고
다 좋은 질서는 아닙니다. 사람들은 어떻게든 빨리 안정된 상태와 질서가 있기 원합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든 전체가 원하면 질서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질서는 성경적 질서, 하나님이 세우시는 질서를 말합니다. 그 질서만이 평화를 주고 모든 것에 안정이 있게 합니다.
그런 질서가 어떤 것인지는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사람의 인위적인 질서는 혼란이 깊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서는 평화를 가져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