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에 기록적 강우량을 선물했던 7월을 뒤로하고 이제 8월을 맞이합니다. 여전히 바이러스 변종 출현같이 뒤숭숭한 뉴스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사람들은 그런 일상에 대해 많이 익숙해진 것처럼
보입니다. 학교도 대면 수업을 꾀하고
완전히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기업들도 사원들이 선택하도록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상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저희 교회도 예수님 제자로서 성숙해지고 복음으로 무장하기 위해 8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장년 성경공부반이 오픈되고, 새가족반이 곧 시작됩니다. 또한, 합동 가정교회가
8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합동가정교회는 현재 모임이 가능한 가정교회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 스스로 모임이 가능치 못한 가정교회들이 임시적으로
합쳐서 모이는 형태입니다. 곧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곧 주일학교가 시작됩니다. 이미 유년교실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안내가 나가듯 유치,유년 교실을 지금 계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섬겨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는 유치부
제니 홍 선생님의 팀원으로 앤 킴 성도님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
청소년들은 9월부터 모임 시작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간 섬겨온 크리스 신 형제가 졸업하며 현재 청소년 그룹 리더가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 교회와 청소년들이 주님 마음에 합한 좋은 리더를 만나는
축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