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계가 12월이 되면 성탄절에 주목합니다. 상업적 목적이든, 정치적
이유이든간에 온세상이 성탄절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와 상관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자신이 사는 이 세상은 예수 이전 (AD)과 예수 이후 (BC)로 기억될 정도로 예수님이 세상을 완전히 바꾸셨기 때문입니다.
시간만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가 만물을 창조하셨고, 창조하신 만물을 다스리시며,
보존하고 계신다고 가르칩니다 (요. 1:3; 골. 1:16). 그런
예수님 탄생을 기리는 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유래를 지적하면서 비판하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크리스마스 절기는 로마제국의 첫번째 기독교 황제였던
콘스탄틴 때 시작되었습니다. 로마는 세계를 정복해가면서 여러 족속들의 신들도 문화 속에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많은 신들
가운데 긴 겨울이 지나고 낮시간이 길어지는 때를 다스리는 태양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신 이름인 산타와 비슷한 새턴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익숙했던 겨울의 그 절기를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적
절기로 바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게끔 유도했습니다.
그 때부터 12월 25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배경때문에 어떤 기독교인들은 크스마스를 지키는 것이 비성경적인 일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는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기 위해 지킨다는 것입니다. 태양신을 섬기려고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크리스챤들은 온 세상의 구세주요 만물의 왕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날로 크리스마스를 지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