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rder” “Great Reset” 과 같은 말은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음모론으로 치부되던 말들입니다. 하지만 2021년을
눈 앞에 둔 지금, 그 말들은 거진 상식화 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개혁을 주장하는 말들입니다. 개혁은 본래 의롭고 선함을 추구하는 뜻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식 개혁의 배후에 있는 건 지극히 소수에 의해
장악되고 통제당하는 다수, 특히 참된 자유와 생애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지한 힘의 발동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런 시대 현상을 성경으로 분별해 내야겠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진짜 새 질서를 위한 새 약속, 새 계명을 보라고
합니다. 새언약 (렘. 31, 33장), 그리고 그 언약 위에 건설되는
새 피조물 (고후 5:17) 입니다. 지금 세상이 시도하는 “바벨론 개혁”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건 이미 에덴 동산에서 옛 뱀이 시작했습니다. 그 어둠의 일은 하나님 백성들이 세상에 취하면 더 도발적으로
마각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규범은 진리와 참 자유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준수해야하는 책임을 요구합니다. 책임 감당에는 수고, 헌신, 그리고 위험도 따릅니다. 자주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평안과 행복은 참 자유와 책임없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와 동기에서 2021년 우리 참빛 가족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구속된 삶을 기쁨과 감사함, 그리고 뜨거운 심정으로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각자가 성도로서, 예수 몸의 한 지체로서 거룩한 사명과 책임을 감당함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도 이루어주십시오” 라는 신앙고백으로 사는 모습으로 하나님이 보실 줄 믿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