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조어가 한국에서 생겼습니다.
“비대면 시대”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영어 단어도 생겼는데 사실 이런 단어는
현재 영어에 없는 단어입니다. 창조성이
뛰어난 (?) 한국인의 기질을 발휘해서 untact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단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환경은 서로 대면하길 꺼리는 형태가 되어갑니다.
아무리 과학적, 의학적 조사와 결과 발표가 있어도 우환폐렴을 완전 봉쇄시키는
방법은 아직 모릅니다. 그마나 최선의
보호책이 거리간격 두는 일과 마스크 착용, 그리고 대중이 촘촘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입니다.
비대면 시대에 더욱 대면에 힘쓸 일이 있습니다.
이 대면의 관계가 소홀해지면 영혼과 육신 모두 병약화합니다. 그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과 영으로서의 만남입니다. 그 영적인 대면 관계가 지켜져야 합니다. 교회 지체가 서로 최선껏 격려하고 힘쓸 일도 그 대면관계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경험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역대상 12장에 보면 “잇사갈의 아들들”이 그들의 시대를 파악했고,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일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처럼 지금도 이 시대 풍조를 읽어내고 그 속에 흐르는 영적 기류를 잘 파악함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비대면화 시대에 성령 안에서 신앙을 지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미션 챔피온의 삶을 위해 함께 수고하는 참빛 가족들 되시길 축복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