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신 (Chris Shin) ”이 이번 청소년 사역 디렉터로 교회를 섬기게 된 형제입니다. 현재 UA에 재학중이며,
투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투산토박이(?)” 입니다. 줄곧 교회에서
성장하고 청자신도 청소년 시기를 교회 청소년 그룹 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했습니다. 크리스가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우리
교회 영어권 예배를 드리면서 계속 켄 켐프 목사님의 설교 메세지들 중에 “성령께서 마음에 도전과 확신을 주시는
것을 따라 행하라”는 도전입니다.
동시에 더 깊은 헌신의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리스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불투명했던 신앙과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주요 교리들에 대한 이해를 아쉬워하며 지냈고, 지금은 대학 기독교 동아리에서 성장하는 중에 좋은 형들의
맨토링을 받으면서 신앙 헌신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준범 형제, 장 요셉 형제들같은 영어권 영적 리더들의 모범된 헌신과 멘토링이 크리스의 사역
헌신에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세우고 섬기는 헌신을 격려하고 모범으로 보여주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모습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크리스와 청소년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지난
금요일 저녁 교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청소년 그룹과의 시간을 가지기 전 부모님들과의
Q and A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도가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성령님의 권세와 은혜 가운데 우리 자녀 세대들이 계속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들로 성장해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여러 모양으로 격려해 주십시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