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에 여행하는
사람들이 4천 9백만명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 숫자는 대한민국 현재 국민 숫자에 거의 육박하는 숫자입니다. 갑자기 독립기념일 생각하니 핫독이 떠올라서 통계를 찾아보니까
독립기념일 연휴에 사람들이 먹어치우는 핫독 갯수는 1억 5천 5백만 개라고 합니다. 우리도 연휴 동안 핫독 하나 정도는 먹어서 통계에 동참해보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
휴가란 말은 일한 후 쉰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휴가를 다른 말로 쉼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쉼, 휴식,
안식. 이런
생각을 맨 처음 알려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마치신 후 쉬셨다고 성경이 말합니다 (창.
2:1-3).
그래서 참된 쉼은 하나님과 동행할 때 경험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완벽한 쉼을 계획하고 실행한다고 해도 모든 것의 창조주되신 하나님이 주시는 쉼보다 더 선하고 온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에 쉼이 있습니다. 쉼을
원하실 때 주님께 더 가까이 동행하시는 계획을 세우시고 실행해 보십시오.
그 일이 기도가 되었건, 묵상이 되었건, 좋은 책을 읽으시건, 봉사의 일이건, 가족과의 여행이건,
소중한 사람들과 더불어 주님을 더 나누시고 그리워하시고 고백하시고 인정하시는 일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과정 중에 하나님만이 주시는 참된 휴식과 평강을 경험할
줄 믿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