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도님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국 전통적 풍습으로는 2020년이 쥐띠 (경자년)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 신앙인들과 교회들은
올해를 YOTB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 열정을 올해 가장 먼저 경험하고 동참한
사람들은 18-24살 된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새해 전야에 모여 3일간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스태디움에 모였습니다. Passion 2020란 집회에 모인 65,000명은 새해 파티장소를 찾기 보다 예배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올해 아직 성경을 자신들 언어로 지니지 못한 종족들을 위해 성경 번역과 보급을 위해 적극 헌금하고
경배와 찬양과 기도와 말씀 속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렇게 이 나라 젊은 세대는 무서울 정도로
복음을 알고 경험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어두워져가는 듯 하지만 하나님은 죽어가는 땅에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불어넣고자 새로운 세대를 세워가고 있음을 봅니다.
복음이 생명입니다. 단순히 유투브나 구글에 올라오는 설교나 성경공부보다 우리가
직접 성경을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알게 된 하나님 말씀이 정말 우리 삶을 바꾸는지 실행해봐야 하겠습니다. 2020년은 YOTB를 외치는 젊은 세대의 끓는 피로 뜨겁습니다.
우리도 우리 영혼에 그런 young blood의 수혈이 필요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올해는
YOTB (성경의 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