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29 23:11
베트남 호치민에서 유한0, 이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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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전단
조회 : 982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매일을 살아가고 계실 동역자분께 우리 가정에 또 우리 팀에게 행하고 계신 주님의 일들을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세상에서 들려지는 소식들은 비참하고 더 소망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우리 주님이 살아계시기에 믿는 자들에겐 참 소망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예측할 수 없이 벌어지는 여러 지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우리를 보호하시며 트남을 붙들고 놓지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미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검지만 아름답다고 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모든 상황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한치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도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전진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기도편지로 전하는 소식을 통해 하나님 하신 일들을 함께 기뻐하고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는 든든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

 
예배사역-예배세미나교회예배세미나

6.7.8월 여름 방학 기간 동안에 한국에서 세 팀이 들어와서 7개의 지역을 섬기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 단기팀을 통해 주님이 지역교회들과 계속 연결되게 하시고 함께 예배에 목마르게 하셔서 방문할 때 마다 각 지역교회의 필요들을 보게 하셨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현지인들과의 예배를 통해 한국팀에서 섬기고자 왔던 지체들이 하나같이 섬김을 받고 갔다는 고백들이 있었고, 이들과 말이 아닌 마음으로 연결되어 한국에 돌아가서 여전히 교회와 현지인 성도들을 기억하며 중보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예배세미나를 통해 단기팀 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 안에서 물질의 공급이 절실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물질의 채워짐 보다 예배에 대학 강의나 예배 인도자 훈련에 대한 더 깊은 갈망을 보이고 요청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마음이 이 땅에 부어지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은 이 땅에서 직접 교회를 세울 수 없는 상황에서 현지교회를 돕고 함께 예배하며 서로 격려 할 수 있는 동역자로서의 관계가 세워져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학 때마다 팀들이 들어와서 각 지역에서 예배세미나를 하게 될 텐데 방학이 아닌 기간에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더 기도함으로 준비되어져서 단기팀과의 건강한 연합으로 어떠한 장애물이 있어도 하나님과 이 나라 이 민족들 사이에 다리 놓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배세미나와 예배를 통한 부흥을 꿈꾸며 소망합니다

 
예배사역-정기적 찬양예배 준비

저희 가정과 함께 연합하며 사역하는 팀 안에서 호치민에 예배를 통한 부흥과 이를 위해 정기적인 찬양예배가 세워지길 기대하고 기도해 왔습니다. 베트남 공인 교회에서 각 교회의 전은 청년들이 모여 장차 정기 적인 예배모임을 꿈꾸며 그 첫걸음으로 예배에 대학 강의를 한 달 동안 해주실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베트남의 전쟁 역사의 배경으로 인해 현재 청년의 인구층이 두텁고 그로인해 교회가 전어지고 있는 이 세대에 주님이 예배에 대한 갈망을 부으시고 있다는 것이 참 은혜입니다.

 
* 일정: 10월24~11월14일 매주 주일저녁 7시 (4주)

* 장소: 호치민 시투티엠교회

* 대상: 호치민 내 공인교회 목사님, 예배인도자들과 찬양사역자, 예배에 목마름이 있는 청년들

 
기도제목

1) 강사진과 통역하는 분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

2) 베트남 젊은이들 안에 꿈틀거리는 예배에 대한 갈망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져서 이 모임과 준비들이 예배를 통한 이 땅의 부흥이 일어나는 불씨가 되길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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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센터: 빚을 감수하고 믿음으로 추진해 지었던 센터도 물질이 헌금으로 채워져서 10월26일 건축 감사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센터에 목공소와 정미소가 거의 제 모습을 갖추어가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뛰어넘어 진리를 살아냄으로 꼰뚬 땅에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의료봉사: 한국에서 저희 가정으로 휴가를 온 간호사 자매와 꼰뚬으로 가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영양제 주사를 놔 드리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왔습니다. 꼰뚬에 있는 여러 소수민족들을 만나고 서로의 사랑을 나누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꼰뚬에 아직 주님을 모르는 정말 작은 수의 소수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 있습니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마음으로 담대히 그들에게 복음을 말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해 주세요 (마 24:14)

 
호치민에서 유한0, 이윤0, 사라, 노아, 수아 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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