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05 19:15
알제리 - 최00, 송00 선교사
인쇄
 글쓴이 : 전단
조회 : 1,032  
사랑하는 동역자 님께 우리 ㅈ 예ㅅ 그ㄹ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모슬렘국가에서는 1년에 단 한번 있는 폭죽놀이가 몇일 전에 있었습니다. 연중 중요한 명절중의 하나인 모하메드의 생일은 이곳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기다리는 날입니다. 어른들로부터 새옷을 선물받고, 모하메드 생일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폭죽놀이를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일동안 만난 사람들은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 이었습니다.

누ㄹ딘 이라는 랜트카 회사(17인승 버스3대와 자가용 1대로 운영하는 랜트카 회사)의 사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의 인생의 전환점을 이야기 하며 약 1시간 정도 대화를 하며 보금을 나누었습니다.

매우 심각히 이야기를 들은 그의 반응은... “처음듣는 매우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였습니다.

그에 대하여 잘은 알지 못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잘 아실것이고,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만져주실 것을 ㄱ도하며 또 다른 만남을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택시기사분 역시도 약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였지만, 계속적인 하품(특히 보금을 나눌때는 정말 연속적인 하품을 하며)을 하며 별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알라에게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히 인식을 심겨 주었습니다.

 

이곳의 수도에 프랑스 점령당시 세워진 현지인 ㄱ회(아프리카의 다른 국가에서 온 사람들 약 10여명, 베르베르족 사람들 약 20 여명이 모여서 ㅇ배 드리는..)가 시내에 있습니다. 스위스의 감리교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스위스의 감리교 ㅁ사님이 섬기고 있는 교회인데..

오늘은, 그 분과 대화를 나누던중 포도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포도주를 먹지 않은 알제리 사람들에게 포도주를 먹일 수 있는 방법은 물에 포도주를 조금씩 타서 자주 물을 먹이면, 포도주에 친숙해 진다는 것입니다. 보금을 조금씩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었든지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저희의 언어의 한계입니다.

간절한 기도 제목이기도 하고....항상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이기도 합니다.

맘껏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하고..전하고 난 후 어느때는 나 자신에 대하여 화가 나기도 합니다.,

우리 말 처럼 하며 아주 자연스럽게 모든 표현을 다 활용하며 보금을 전 할 수 있도록 간절히 r도해 주세요.

 

저희가정이 4년전 이곳에 들어오면서 가지고 들어온 비젼은 이곳에 ㅅ학교를 세우는 것 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1년동안 언어공부를 하며, 그곳에서 이곳의 ㅅ학교 조감도를 그렸습니다. 알제리에 발을 디디면서 그 조감도를 손에 들고 왔습니다.

2개의 강의동이 있고, ㄱ회가 있고, 운동장, 기숙사와 교수동, 테니스 장, 주차장, 야외공연장, 대강당, 체육관이 호수와 같이 있는 조감도입니다. 그 조감도에 지금은 색깔이 입혀져 저희 집 벽에 액자로 걸려져 있습니다.

 

“ㅈ님께서 하실 것이다” 라는 분명한 사실을 확실한 믿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새 해부터 그 ㅅ학교를 위한 ㄱ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조그마한 성ㄱ학교로 시작을 하겠지만, 성ㄱ을 가르키기 위해서는 저희의 언어훈련이 가장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주님, 언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를 몰아가 주세요” 라고 ㄱ도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태로서는 언어의 진보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주님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알제리를 위한 ㄱ도책자”를 만드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알제리의 한인 ㅅ교사로서는 저희 가정이 처음입니다.

3가정이 거의 동시에 들어와서..한 가정은 한인ㄱ회를 하고 있고, 한가정은 아랍어로, 저희는 불어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 ㅅ교사로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제리를 위한 30일 ㄱ도책자”를 만드는 것도 그 중에 중요한 과업입니다.

완성이 되는 기간은 알 수 없지만, 알제리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확한 정보와 필요한 ㄱ도제목들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중보ㄱ도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ㅈ님이 주시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ㄱ도를 부탁드립니다.

 

“알제리와 저희 가정을 위한 ㄱ도의 용사 24명” 을 주시라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알제리와 저희가정의 공통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두 곳 모두 기도 제목 투성 이고, 부족한 것 투성 이 라는 것입니다.

폭력, 불신, 자기욕심, 돈 사랑, 음란, 고집,..

이런것들 속에 들어 있는 정말로 부족한 우리는... 정말로 ㅅ령으로 충만해 있어야 합니다.

 

매일 계속되는 삶가운데, 우리 ㅈ님의 우리를 위한 계획들이 속도를 내서 진행되는 것을 느낄수 있기를 원합니다.

언어가 혁신적으로 진보되는 일, 복음을 본격적으로 전하는 일.....모두 우리 ㅈ님이 해주셔야 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님도 저희와 동일한 ㅅㄱ사의 신분으로 알제리에서 일하고 계심을 잊지마시고, 매일 중보하시는 일을 진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정의 중보 제목입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과 정치, 종교 지도자들을 위하여

(정직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지도자들로 세워지도록)

-종교법이 없어지고, 종교의 자유가 선포되도록

-폭력, 불신, 음란, 자기사랑, 돈 사랑, 딱딱한 마음..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녹아지도록

-이 땅에 많은 ㅅ교사들이 들어오도록

-거주비자의 폭이 넓어 지도록

(사업비자로만 거주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업비자로 거주증을 받기위하여는 매년 최소만불이상이 지불되어야 합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선교사들이 들어오기가 힘듭니다)

-원주민(카빌족)들 사이에 있는 ㄱ회 공동체들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도록

-저희 가정이 항상 성령충만하도록

-송00 ㅅ교사의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하여.

-최00 ㅅ교사의 비염과 눈염증 치료를 위하여.

-성ㄱ이의 변비 치료를 위하여

-두 자녀의 학업을 위하여

(성ㅁ이가 대학의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적성에 맞는 과를 잘 찾을 수 있도록)

-두 자녀가 ㄱ도에 대한 응답을 경험하고, 말씀에 반응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 되도록

-여름에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재정, 숙소등 여러문제들이 해결되도록)

-언어에 전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라고

-알제리와 저희 가정을 위해 24시간 ㄱ도해주실 수 있는 용사 24명을 주시라고

-동역자들의 교회와 가정들위에 ㅎ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으로 갚아주시라고

 

ㅎ나님 아버지와 우리 ㅈ 예ㅅ 그ㄹ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ㅇ멘..할ㄹ루야..

ㄱ도와 물질 그리고 지체된 마음으로 항상 섬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알제리에서 최 .. 송.. 드립니다.

전단 10-03-05 19:16
 
편지가 좀 깁니다. 2번에 나누어 실어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슬람 국가라서 일부러 교회, 주님 같은 단어를 저렇게 처리했으리라 생각되어,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1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 대만 선교 - 서석주 전단 08-13 860
139 땅끝에서 전하는 소식 - 세네갈 전단 07-31 1050
138 말리에 성령의 기도물결이: 임ㅈ선 박ㅅ하 … 전단 07-03 898
137 성경나눔 프로젝트: 코트디브아르 박광우 고… 전단 06-26 1030
136 Dawn Mission 5월 편지 -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 관리자 05-29 957
135 오사카에서 주님의 은혜와 평안으로.. : 일본… 전단 05-14 886
134 선교 중보기도 편지 : 나이지리아 장민재 김… 전단 05-08 996
133 아프리카 ㅈㅇㅎ 선교사님 편지 전단 04-24 1141
132 기도서신 - 터키 전단 04-02 1413
131 박성도/박순옥 선교사님: 20년 선교에 동력하… 박경환 03-19 1039
130 알제리 - 최00, 송00 선교사 (1) 전단 03-05 1033
129 중동 카타르 소식 전단 02-26 996
128 북한 선교 기도 편지 (1) 전단 02-12 1014
127 인도네시아 순다 지역 2 전단 01-29 1018
126 순다 지역 - 김봉환 선교사님 편지 1 전단 01-22 1025
125 로버트 박의 입북 알리는 풍선 띄워진다 관리자 01-11 96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