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생각하면 투산교회와 성도님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너무 고맙고 보고 싶고....
이곳은 우기라서 비가 많이 오는데 거의 2주정도 밤에만 비가 오고 낮에는 안와서 활동하기 참 좋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런 날씨를 너무 좋아 하니까 많이 돌아 다닐까봐 주님께서 내 다리에 제동을 좀 거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풀어 줘도 될 것 같은데....
무릎이 너무 무거워서 걷기가 불편해서 약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항생제를 추가로 먹고 있는데 이것이 제대로 먹혔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사람들 보면 내가 가져다 준 약을 한가지를 가지고도 아무대나 먹어도 다 낫던데 나도 그러기를 바라고 기도하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 쪽복음을 만들고 있어요.
제가 잘 몰라서 자카르타에 계신 분 소개로 자카르타에 맡겼는데 불편한 것이 있어서 맡긴 것만 끝내고 또 해야 되는 것은 반둥서 하려고 합니다.
반둥서 인쇄소를 선택할때 기독교인 중 신실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009년 올해 제가 해야 할 일로 발로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회교도들에게 복음을 읽도록 하려고 합니다.
호기심으로라도 이곳 모슬렘들이 성경을 읽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우리 가정교회 님들과 수요 예배에 참석하셨던 성도님들, 모두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가 풍성한 한해 되세요.
사랑해요~~~
반둥서 박 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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