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2-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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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선교소식(12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 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43:19
임마누엘 !
주님의 이름으로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바누아투 땅에 두려움과 설레 임을 안고 홍콩, 뉴질랜드, 이틀에 걸려 남태평양 작은 나라 세계 선교전략에서 제외된 나라에 도착한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안고 왔지만, 모든 것이 낮 설고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자상함이 있었지만, 주님의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이 나라에 가장 덥다는 한여름! 더운 나라의 크리스마스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했던 캐롤송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며칠동안 나는 두고 온 한국이 그리워서 예배 때나 기도 때나 눈물이 났지만, 주님은 내게 말씀하시며, 나의 정체성을 알게 하셨고, 눈물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사랑하심의 숨결을 느끼며, 주님은 날마다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QT 말씀에도 오직 예수그리스께 잡힌바 되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고 그리스도 예수님만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언어와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교회가 60% 공사 중인데, 자금이 없어서 중단된 상태입니다. 속히 교회가 완공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국 있는 동안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누아투 선교를 위하여 기도로 후원하시고, 물질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각 개인에게 하나님의 친밀하심과 동행하심이 2008년 새해에도 계속적으로 있으시길 기도하오며,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날마다 때마다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현수목사 .양햅시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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