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26 12:41
수요일 큐티 오늘의 양식 시편 119:97-104
인쇄
 글쓴이 : 박성준
조회 : 1,037  
말씀이 꿀송이 처럼 달다....

  제가 말씀이 꿀송이 처럼 달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군대 훈련병 시절이었는데 성경책을 마음대로 꺼내 볼수 없었던 그 시절에 항상 암송했던 시편 23편 말씀을 통해 평안한 쉼과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말씀이 너무나도 간절해서 그렇게 그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고, 암송할때마다 꿀송이 처럼 달게 느꼇던것 같습니다. 어제 준오형제가 나눠주신 덕에 그 말씀을 다시 묵상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그대로 있는데 읽을 때 마다 새롭게 느끼는것은 분명히 말씀이 살아 있고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살아 있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을 배우고 나의 영혼을 아름답게 가꿔가길 원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시편 23편 말씀을 암송하며 살려고 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02 01:49)

김석선 05-10-26 14:13
 
월요일부터 QT나눔을 시작하였는데.. 나눌때 우리가운데 은혜가 배가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바빠서 한집에 살면서도 남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하나님과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모를때가 있는데.. 오늘은 남편이 무슨 생각을 하나님 안에서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준오형제가 나누어준 시편 23편 말씀덕분에 남편이 오늘은 사투리 버전까지 찾아서는 넘 행복해 합니다. 꿀송이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먹었기 때문인가봅니다.
강영미 05-10-26 15:04
 
초콜렛보다 단 말씀.. 하나님의 말씀. 오늘도 요즘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경험하고 있어요. 천천히 조심해서 다니라는 말씀. 오늘도 스스로 차를 박고 말았지만.. -_-;; 아무래도 며칠은 집에 짱 박혀 있는 것이 최선일 듯...

말씀을 날마다 조금씩 읽고 묵상하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침체되고 마음이 강팍하다고 생각될 때는 여지없이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는 때이거든요.
말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큐티에서처럼 삶에 적용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김석영 05-10-26 17:55
 
언니.. 근데 괜찮아요? 몸은 안다쳤는지.. 차는 많이 문제인건가요? 영미언니를 위해 더 힘써서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할꼐요.. 아자아자 홧팅
강영미 05-10-27 14:57
 
모두 걱정시켜 버렸네. 차는 괜찮아. 몸도 괜찮구. 그냥 자해 한거지 ㅋㅋ
아 증말 자중해야 하는 때인 것 같아. 승희언니 말씀대로 이 상황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귀기울여 봐야 할 것 같애. 석영아 고마워 걱정해 줘서.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6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판 글과 연관된 사항 웹섬김… 11-19 8444
12 시간과 약속장소.. (1) 보우하… 08-31 672
11 이번주 대학, 청년부 모임 김석선 08-31 700
10 수련회 사진 몇장 박성준 08-28 697
9 수련회때 김석선 자매님이 인도하신 세미나 박성준 08-28 1012
8 대학청년교회 수련회 다녀왔습니다. 박성준 08-28 884
7 청년교회 모임 (8월20일) 이승희 08-18 788
6 사진없이 글만 남기셔도 됩니다. 박성준 08-15 753
5 대학청년부 게시판입니다. 박성준 08-15 839
4 화욜 QT (누가복음 15:10) (2) 강영미 10-31 858
3 수요일 큐티 오늘의 양식 시편 119:97-104 (4) 박성준 10-26 1038
2 [QT] 시편 23편 (3) junoh 10-25 1021
1 자유게시판 및 각 게시판 이용안내. 관리자 06-03 1623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