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 15:10
오늘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 개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조금 빨리 올리게 되네요. 아직 밤 12시는 안되었지만. 저는 QT를 주로 밤에 하는 편이라 *^_^*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만나실 때, 요셉을 만나실 때 모두 각기 다른 모양으로 그들을 만나주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듯이 삭개오, 수가성 여인, 니고데모를 만나셨을 때도 그사람의 처지와 형편에 맞게 다가가셨습니다. 얼마나 신사적인 우리 하나님이신지 많은 남편을 가진 것으로 죄스러워하던 수가성 여인에게, 삭개오에게는 더할 수 없이 온화하고 부드럽게 다가가셨죠.
이와 반대로 바리새파인으로 재정적으로 매우 부유했고 종교적 세력가 니고데모가 신앙의 불확실성으로 찾아왔을 때는 거듭남의 의미를 단호하고 멋진 비유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배워야 할 부분이 여기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수준에서 다른 사람에게 요구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상대편의 수준에 맞추어 가는 것입니다.
저에게 하나님은 참 온화하지만 강하게 다가오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성도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말씀이 들어오게 되었죠. 성경을 읽게 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말씀을 읽음으로서 마음의 평온을 주셨습니다.
저는 전도에 서투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처럼 개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꾸준하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고 계시지 않을까요? 오늘 학교, 직장에서 혹 하나님을 만나야 할 영혼을 만나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화욜 되세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02 0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