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11 17:37
새로운 삶 공부를 마치고.. (최라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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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라이
조회 : 732  

새로운 삶 과정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을 때, 우선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11주라는 시간을 빠짐없이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요. 그래도 주님을 위해 그 시간을 드려보자..라는 결심으로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 교재를 받아들고 책을 펼쳐 보았을 때, 다소 생소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4주 즈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삶 과정이 있는 화요일 저녁을 기다리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한시도 떠나서 산 적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살았지요. 주일을 지키고 큐티와 기도도 매일하도록 노력하며, 유행가나 세상적인 노래보다 찬송을 더 많이 들으려 노력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삶 과정을 진행하면서 저는 하나님을 떠나 산 순간이 참 많았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첫번째 전제 조건은 올바른 관계를 세우는 것이 었습니다.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한번 돌아보며 올바른 관계를 세우기 위한 훈련을 하게 되어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박상혁 형제와 함께 들으면서 저희가 함께 하나님을 말씀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어떤 얘기보다 주님의 말씀을 공유하고 나누는 부부의 대화가 얼마나 삶을 풍성하고 기쁘게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삶을 가정교회 목원분들과 함께 나누며 더 깊이 있는 교제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11주의 삶 공부를 하며.. 진심으로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삶을 알아가게 되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정 중에 이루어 질때까지 하는 기도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나의 바램이나 욕심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이루어질 때까지 하는 기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내기 위해 많은 성도님들 또한 이 삶 공부에 함께하시길 권유합니다. 하나님과 더 가깝고 올바른 관계를 세우면서 저와 같은 기쁨을 누리시게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경환 13-05-17 14:24
 
소중한 간증이 주님 영광 위해 잘 드려질 줄 믿습니다.  새로운 삶 시간을 통해 저 또한 반원들과 함께 신앙과 삶을 나누는 복을 누렸습니다.  자매님 고맙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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