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정필.박상수.기민채 가정 입니다.
텍사스의 요즘 더위가 투산 못지 않습니다. 다들 안녕하시지요?
투산에 있었던 시간이 벌써 3년 전 일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있던 곳이 고향이라던데 그 곳을 떠나오니까 정말 그렇더군요. 모든 것이 비교되고 특히 교회분들이 너무 그립더군요. 저희 가정이 얼마나 그 곳에서 사랑을 받았는지 정말 뼈에 사무치게 느끼고 있습니다.
15일에 알링턴을 떠나 투산을 갈 예정입니다. 그 때 선교사님도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모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날 뵐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