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삶을 사시고 계신가요? 삶이 즐거우신가요?혼자 계실 때, 혹은 찬양이 부르고 싶을 때... 기타만 칠 수 있다면 하고 생각 해 보신 분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습니다.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리고는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기타와 함께 찬양하며, 무료해지기 쉬운 미국 생활에 기타는 또 하나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는 멋있어 보이려고, 대학생 때는 고독을 즐기며, 청년 때는
기타로 찬양하며 섬기고, 이제는 기타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 전수하려 합니다.
기타는 돈 주고 배우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니 동네 형, 오빠들이 대충 알려주다보니, 좋은 선생님도 만나기가 힘들고, 그렇기에 배우기가 더 힘듭니다. 그리고는 다음에 기회될 때.
그래서 현재 본인의 모습이 되셨습니다.
이런 고민들을 뒤로 하고 기타를 배우겠다는 열정이 있으신 분들을 모집합니다.
저도 그렇게 잘 치지는 못하지만, 제 수준까지는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회비는 없습니다. 대신 기타를 언젠가는 구하겠다는 분이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론만 10시간 듣고 연습 10분도 못한다면 재미도 못 느끼시고 또 다음 기회가 되기 마련입니다.
열심히 해서 연말에는 세시봉 콘서트의 주인공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 댓글 달아 주세요.
무플 방지 위원회님들 꼭 출동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