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어떻게들 지내시고 계신지요? 한국에 있는 저희 가족들은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며 투산에서의 어려운일과 마음을 모두 정리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또한 참빛 교회의 모든분이 베풀어 주신사랑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로는 저의 큰딸 승이를 그곳 투산으로 2년 반 기간으로 유학을 보내기로 했습니다.그곳으로 보내게된 이유는 동생과의 약속이 있었고 가장크게 작용된 이유는 투산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약하신 이난희 자매님께 제일 부담드리는것 같아 망설였는데 그래도 제 마음이 든든하게 여겨지는 분이라 결정 하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부정하느라 매일 싸움하고 있는 제 남편도 투산교회가 있어 안심되니 그곳으로 보내자고 하더군요. 혹시 반대하시는 분이계실까 미리 글 띄움니다.그럼 안녕히 계셔요 저는 비가 너무 퍼 부어 호박이 물에 잠긴것 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