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21 10:38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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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제로 운동이란 것이 있습니다. 현재 80여개 나라에서 6백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쉽게 불평하는 시대 속에서 불평을 하지 말자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을 시작한 것은 미조리주 켄사스 시티에서 목회하는 윌 보웬 목사님입니다. 이 분은 “사람의 불행 저변에는 불평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도 불평하는 습관이 깊이 베여져 있음을 알고, 21일 동안 불평하지 않는 결심을 세웠습니다. 보라색 고무 밴드를 손목에 끼고 생활하다, 자신도 모르게 불평하거나 험담하고 비난하면 다른 쪽 손목으로 옮기고 다시 21일 간 불평 제로 기간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불평하는 자신을 인식하게 됩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이 불평 제로 운동에 우리들도 참여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보라색 밴드를 손목에 차야 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일 동안 불평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어기면 다시 시작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불평을 억제하거나 긍정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거나 침묵하는 법을 배웁니다.
불평보다 기쁨의 표현,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많이 하는 행복한 생활,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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