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19 13:39
2009/10/18 주보(집안 보이지 않는 \'세균 덩어리\' 퇴치하는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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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보이지 않는 \'세균 덩어리\' 퇴치하는 생활수칙
1. 침구와 속옷
삶는 것이 좋은 방법. 그것이 어렵다면 55℃ 이상의 고온으로 세탁한다. 진드기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햇빛이 강한 오후 2~3시에 내다 말리는 것이 좋다. 더 확실하게 없애고 싶다면 수분이나 공기는 투과할 수 있지만 진드기가 투과할 수 없게 만들어진 침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2. 환기
냉방과 난방이 잘 되는 요즘엔 실내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다 보면 집안은 미세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오염되게 마련. 일반적인 주택에서는 환기를 시키면 미세 먼지 뿐만아니라 실내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미세 먼지가 완전히 제거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환기를 하면서 물걸레질을 포함한 청소를 하고, 공기청정기까지 사용하면 환경이 훨씬 쾌적해진다.
3. 습도
진드기뿐만 아니라 곰팡이 역시 습한 실내를 무척 좋아한다.
실내 습도를 50% 미만으로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
4. 커튼
미세 먼지가 쌓이기 쉬운 커튼. 얇으면서 면으로 된 것이 가장 좋다.
화학섬유로 돼 있거나 두꺼운 것일수록 많은 먼지가 발생한다.
5. 청소
청소를 할 때는 방바닥은 물론 손이 잘 닿지 않는 장식장, 액자, 책꽂이, 가구 상단, 가전제품의 먼지까지 물걸레로 닦아줘야 한다. 외출하고 돌아온 후 바깥에서 옷을 몇 번 털고 옷걸이에 거는 것 역시 미세 먼지를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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