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8-19 19:11
|
2009/8/16 주보(시원한 열무김치)
|
인쇄
|
 조회 : 1,098
|
열무김치만 있으면 된장찌개나 고추장 넣고 밥비벼 먹고, 국물이 있게 담으면 국수도 말아먹을 수 있어요. 열무는 연할 수록 맛있습니다.
재료
열무 1단, 절임용 소금 ½컵 내외, 홍고추 8개, 멸치액젓 ½컵, 고추가루 5~6큰술, 쪽파 50g, 양파 중자 1개
찹쌀밥(찹쌀이나 찹쌀가루 2큰술, 물 2컵), 감자풀(감자 ½개, 물 1~2컵 정도)
만드는 법
1. 열무는 뿌리쪽을 칼로 긁어주거나 솔로 문질러 잘 닦은 후 먹기좋게
잘라둡니다.
2. 소금을 뿌려서 절인 후 물에 2,3번 헹궈서 물기를 빼둬요.
3. 찹쌀(또는 찹쌀가루) 2큰술에 물 2컵을 붓고 찹쌀죽을 쑤다가 감자를 잘게
잘라 넣고 함께 익혀요.
4. 믹서기에 3을 넣고 홍고추 8개도 잘게 썰어서 함께 넣은 다음 곱게
갈아줍니다.
5. 액젓에 고추가루를 넣고 개어준 다음 감자풀과 홍고추 갈은 것을 섞어요.
6. 물기를 빼둔 열무와 채썬 양파에 양념을 살살 버무려줘야 풋내가 나지
않아요.
7. 하루정도 밖에서 익힌 후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1큰술 정도 넣어서
보관하세요.
Tip!!
※ 풀쑤는 과정이 복잡하면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서 풀을 쑤세요.
※ 열무나 부추는 살살 다루지않으면 풋내가 나서 버려야하니 다룰때 주의
해야해요.
※ 열무가 싱겁게 절여졌으면 액젓과 소금을 더 넣으면 되니 절이는 소금양에
크게 구애받지 마세요.
|
|
|
교회소식
Total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