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025 주보소식

November 02, 20257 min read

11-2-2025 주보소식

설교:

제목 – 안식일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본문 – 출. 20:8

결심 찬송 - 찬송 198장 “ 주 예수 해변서 ”

ㄴ 설교335

알림:

1). 새가족 환영 저녁 – 11월 2일 (주일) 저녁 5시.

주소: 823 North Sugar Maple Place Tucson 85710

셀폰: 520-461-3576

2). 목자 감사 주간 - 17일부터 22일 주간은 목자 감사 주간입니다. 일년에 한 번, 한 해 동안 가정교회에서 목원들의 행복하고 축복된 신앙생활을 위해 애쓰고 수고한 목자,목녀들에게 감사를 표현합시다.

3). 추수감사주일 – 23일 주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서 한, 영 회중 성도들이 같은 시간 (오전 11:15분) 에 함께 예배드리게 됩니다.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교회에 연결되어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는 이웃분들이 계시면 꼭 권하셔서 같이 참석하십시오.

4). 수요예배 – 기도, 찬송, 성경 강해: 고린도후서. 이번 수요예배 중에는 핍박받고 있는 아프리카 교회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합니다.

교우/교역자 동정

1. 소천 – 문경진 목사님 부친 (문성신), 심봉식 성도님.

2. 출생 – 한승희, 이은목 성도님 맏딸 보라 자매가 건강한 여아 (김나린) 를 출생했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하나님 은혜 축하합니다.

3. 감사 – 야외예배 식사와 예배, 그리고 친교를 위해 수고하신 봉사, 예배, 교육부와 그 외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금주의 한 마디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 뜻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생활에 익숙해지길 힘씁시다.

중보기도 제목중보기도제목:

예수 제자로 성장하는 행복한 가정교회

영적 리더들의 리더십과 수고에 감사하는 교회

예수 복음으로 비신자가 구원받는 열매를 위해 기도하고 수고하는 성도와 교회

성도들이 서로 돌아보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

청소년 센터와 예배실 수리, 펜스 공사

새가족들의 믿음생활을 축복하고 섬기는 교회

11월 일정

1 운영위원회 (사무위원 추천)

2 성찬/ 사무위원회/ 새가족 환영저녁

9 목자가정교회

17-22 목자 감사주간

23 추수 감사주일 (한,영 회중 합동)

26 수요예배 휴무

27 Thanksgiving Day

26-28 새벽기도회 휴회

30 강림절 첫 주일

목회 심정 듣고 생각하기를 거부하는 시대

신앙생활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종교심은 주관적인 것이지만 신앙심은 반대로 객관적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로부터 출발되는 것이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앙심으로 시작했지만, 종교심으로 변질되는 일이 있습니다. 열심을 품었던 바리새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이 처음에는 하나님을 추구했지만, 세월 속에서 하나님보다 자신들의 철학이 하나님의 계시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난 하나님보다 내 철학을 더 믿는다”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대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자들을 규합했고, 그들은 바리새파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의 결집력은 대단했습니다. 자기들 생각 이외에는 다른 내용을 듣고 생각하길 거부했습니다. 메시아를 기다린다고 했지만, 진짜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말씀하셔도 듣고 생각하길 거부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결국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충실한 종교심으로 끝났습니다. 자칫하면 이런 변질적 모습이 우리에게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주님 말씀을 대하면 자신의 영혼에 떨림이 있던 그 신앙심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다시 회복하라고 말씀하시며 교회를 향해 처음 사랑을 버린 일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회복하라 (계. 2:4-5) 고 하셨습니다.

듣고 생각하길 거부하는, 자기 생각과 고집에 머무르려는 성향에서 자유한 사람은 없습니다. 매일 우리 마음을 점검하고, 새롭게 해야 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유다의 마지막 왕들 중 한 사람인 여호아김은 하나님 말씀을 들었지만, 말씀을 가위로 끊어버리고, 끊은 말씀들을 불에 태워버렸습니다 (렘. 36:23). 그는 주님 말씀을 들었지만, 생각하길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무시하겠다고 작정하고 불에 태웠습니다. 이 시대는 듣고 생각하길 거부합니다. 성도님은 듣고 생각하는 점에서 문제가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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