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2025 주보소식

September 15, 20257 min read


9-14-2025 주보소식

설교

제목 – 주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려면

본문 – 출. 19:7-15

결심 찬송  -   찬송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ㄴ 설교335

알림:



1). 가정교회 편성표 – 오늘로 편성표 기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목자가정교회 – 오늘 오후 1:15분.  새가족실.


3). 새가족반 안내 – 21일 주일부터 4주간.  새로 오신 성도님들은 새가족팀장의 안내를 통해 참석해 주십시오.  새가족실에서 주일 오전 10-11시.    


4). 안수식 위한 수고 – 어제 문경진 목사님 안수식을 위해 봉사부와 여러분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많은 하객들을 정중히 환영하고 정결한 음식과 기쁜 친교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 순회영사업무 – 이번 23일 (화), 오전 10 – 오후 2시까지 영사업무가 우리 교회 교육관에서 있습니다.  


교우/교역자 동정

1. 건강 – 문성신 아버님 (문선교사님 부친) 의 췌장암 투병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축하 – 안수 받으신 문경진 목사님과 문은영 사모님, 예수님 이름으로 축하합니다.  


금주의 한 마디 

주중과 주말 모임을 교회 건물에서 하는 그룹들은 언제나 교회 정문, 동쪽 출입문, 그리고 교육관 문이 잘 잠겼는지 건물 사용 후 떠나실 때 점검해 주십시오.  


중보기도 제목중보기도제목:

  1. 문성신 아버님 건강 회복

  2. 가정교회 개편 진행이 성령님 은혜 가운데 잘 이루어짐

  3. 이웃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모임에 초대하는 참빛 가정교회

  4. 박태진, 박성도, 이사야 선교사님 선교 사역, 가정과 건강

  5. 미국과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선과 정의,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9월 일정

6 운영위원회 / 문경진 선교사 시취식

7 사무위원회

13 문경진 선교사 목사 안수식

14 목자 가정교회 

21 새가족반 시작

23 순회영사업무

27 가정교회 지도자 훈련 (오전 9시-12시)

28 가을 성경공부 시작



목회 심정 찰리 커크의 죽음



지난 수요일, 31살의 젊은 나이에, 아내와 한 살, 세 살 아이들의 아빠였던 찰리 커크는 괴한의 흉탄에 쓰러졌습니다.  유타주 대학 캠퍼스에서 집회 중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는 집회었으나, 단지 자신 의견과 다르다는 생각을 품은 한 괴한이 이백 야드 떨어진 건물 위에서 쏜 총탄에 순교했습니다.  미국 대학교 대부분이 좌파 이데올로기에 만연되었던 때, 찰리 커크는 마치 광야의 소리처럼 양심과 신앙, 그리고 국가의 바른 장래를 위해 절규해왔습니다.


찰리 커크는 그 존재로 거인이었습니다.  대학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그의 지성은 출중했고, 18살 청소년 때 보수적 가치관을 수호하고 진흥시키는 목적으로 시작한 “Turning Point USA”는 전 미주 지역들과 대학교에 4000여개 넘는 지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얼마 전 영국 옥스퍼드대 초청 강연에서도 그곳 교수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세계관을 놓고 토론하며, 그들을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리조나 피닉스 주민이었던 그가 남긴 많은 생각들과 흔적들은 이 땅의 젊은이들의 영혼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는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누구 앞에서도 강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고 주님의 진리로 세상을 통찰하는 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거짓에 기울어져 그들의 생각이 몰락하던 때, 그는 하나님이 보내셨던 선지자였습니다.


세상은 정의와 자유와 선과 진리, 그리고 하나님을 혐오합니다.  찰리 커크가 그런 바른 가치를 외치지 못하게 입을 막으려고 살해당했을 때 일부 극좌파 세력들은 비극적 살인 사건을 놓고 파티를 벌였습니다.  사람 탈을 쓴 짐승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처럼 찰리 커크는 크리스챤이었습니다.  세상이 그의 입을 막을 수 있을 걸로 알고 쓰러뜨렸지만, 더 많은 “찰리 커크들”이 장래 일어날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모든 게 끝이라고 사탄과 추종자들은 상상했지만, 지금도 십자가 복음은 더 힘차게 외쳐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달려갈 길을 다 간 찰리 커크는 하늘 아버지 집에 안식했습니다.  유가족을 위해, 그리고 이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되는 장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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