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생명의 삶을 마친 김현아 성도님 간증문입니다.
“저는 교회에 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것을 계속 들었고,
죄없으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음을 알고 감사하며 주님이 내 구주심을 믿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지만 목사님의 설교 중에 구원의 확신에 관해 성도들을 향해 질문하실 때마다 남들은 모르지만 저는 제 자신을 잘 알고
있기에 그 때마다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죄가 참 많아도 갈 수 있나?... 이렇게 제 자신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이곳 아리조나로 왔을 때, 여기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고, 바른 교회에 주님을 잘 섬기면서 주님 쓰시는 교회를 찾는 것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아리조나 생활도 익숙지 않고 나의 상황도 분주하고 교회 여러분들과의 친분도 부족하지만 참빛 교회에서 새가족반,
생명의 삶을 공부하면서 담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확신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내가 잘하거나, 잘 나서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주님이 나를 선택해 주셨고, 조건없이 구원의 선물을 제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그 구원의 선물을 받았음을 확신합니다.
이제는 구원이라는 말에 두려움이나 염려없이 오직 주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서 제 남편과 자녀들 (남편 데니, 아이들 - 미나, 조나단, 에릭, 브라이언) 모두 구원해주시고, 주님이 쓰시는 가족이 되길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평생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을 닮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