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2 12:46
이레의 첫날 이른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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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young jung
조회 : 329  

 복음적인 겸손은 그리스도인 자신이 전적인 무능함,혐오할 만함,그리고 추악함과 같은 심령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아는 감각이다.(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  440 페이지 인용)

  복음적인 겸손이 망각되고 잃어버려진 세대 속에서,유혹과 고난이 가득한 세상을 두려워 하며,살아가고 있는 모든 세상 사람들,그리고 교회 공동체 속의 많은 그리스도인들.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 해야 하는지?일상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할지? 를 몰라 늘, 당황하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세상 사람들과 많은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의 독생자이시고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골고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장사한지사흘인

이레의 첫날 이른 새벽에,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로 부터,

예수님의 부활하신 기쁜 소식을 전해 듣고도,낙향하기 위해 엠마오로 가고 있는 두 제자에게,

예수께서 가까이 가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어리석은 사람들 입니다.예언자들이 말한 모든것을 믿는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니 말입니다. (눅 24;25)

예수님께서 죽음으로 부터 부활하신 기쁜 소식을 듣고도,낙향하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마음과  그 모습이 행여나,복음적인 겸손을 잃어버리고 무감각 해져버린,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은 아닐지?

*인자는 반드시 죄인의 손에 넘어가서,십자가에 처형되고,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고 하셨다.  (눅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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