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생명의 삶을 마친 차지은 성도님 간증문입니다.
“저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그냥 “꼽사리” 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큰 돌을
짊ㄹ어지고 가는 것 같았죠. 새벽부터
일어나 일하고 마치고 바로 교회 와서 생명의 삶을 시작하고 집에 오면 6시가 넘었으니까요. 그래서 그 무거운 돌을 꺼내서 버리고 조금 가볍게 갈 때도
있었어요. 성경 구절 암기,
복습, 성경요약 등, 하나는 못하고 갈 때가
있었죠.
모든 게 끝났을 때 목사님께서 물으셨어요. 어떠냐고… 전 딱 한마디 했어요. ‘너무 홀가분합니다’. 그렇지만 알게 되었어요. 목사님 말씀처럼 그 돌이 금덩이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구원의 확신과 성경, 헌신,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영광된 일이고 큰 상급인지.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내가 순종하게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도 전 세상의 것을 욕심내고 우선순위가
주님이 아니며 내 안에서 정죄하고 판단하며 살았습니다.
이제는 신앙생활을 할 때 예수님을 신뢰하면서 성령충만으로 내 삶 속에 들어오신 성령님께 순종하며 사랑이 넘치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주신 은하계보다 더 큰 아니,
은하계는 비교도 안되는 하나님 사랑과 하늘 나라 상급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헌신하고 거룩한 산 제물로 제 자신을 드리려 합니다. 헌신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주님이 십자가에서 쏟으신 사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님을 고백합니다.
돌아보면, 그동안 목사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