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6-15 10:14
하나님의 일은 논리와 이해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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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167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었습니까?”
“주님이 하셨고, 저에게는 주님이 주신 확신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축하하러 오신 서동민 장로님 부부와 함께 그 동안의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나누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두 번 놀랐습니다. 한번은 청소년선교를 위해서 학교를 세우겠다고 했을 때 놀랐고, 9년이 지난 지금 큰 건물들과 1천여 명의 학생들을 보며 놀랍니다. 첫 놀람은 “미천 것 아냐?” 하는 반응이었으며, 두 번째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며 휘둥그렇게 커진 눈으로 놀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논리와 이해를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수도 없이 경험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의 일은 순종이며, 그 순종으로 기적을 체험합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도 저는 확신에 차서 사람들에게 침을 튀기면서 이야기했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도 이상하게 저에게는 확신이 넘쳤습니다. 그 때 어떤 사람은 “뻥이 심한 것 아냐?”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철저한 계산 속에서만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보였을 것입니다. 저도 원래 계산으로 움직이는 엔지니어였으니까,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그 이치를 뛰어넘는 것이 있음을 경험하고 나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서동민 장로님 부부는 dawn mission의 시작부터 이사가 되어주신 분입니다. 그분들은 중국에 선교사로 헌신하였던 분들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확신에 움직이셨던 분들이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셨고 그리고 확신에 찼던 몇몇 사람들을 통해 일해 나가기 시작하셨습니다.
우리 학교로 말미암아 주변에 교회들이 쑥쑥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학생들이 교회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찬양인도는 우리 아이들이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없어 메마르고 황폐한 이 땅에 그분의 임재가 넘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논리 이상의 확신으로 전할 때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몇가지 소식을 나눕니다.
1. 졸업식
졸업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동을 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열방학교”의 이름이 세계에 뻗어나가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열방인들”이 빛으로 소금으로 세상에 스며들어가는 것을 기뻐합니다.
2. 유럽순회집회
저와 두 명의 동료가 함께 유럽순회집회 및 종교개혁탐방을 하였습니다. 얀 후스를 비롯하여 마르틴 루터, 존 칼빈, 모라비안, 프랑스의 개혁파들인 위그노 등을 보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는 기회였습니다. 특별히 개혁의 첫 주자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얀 후스, 그의 인생과 사역을 보며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럽의 꺼져가는 복음의 불을 다시 타오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많은 선교사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3. 교장단 방문
중국학교 교장단 100 여명이 모여서 중국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열방학교에서 가졌습니다. 열방학교의 교육이 점점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좋은 나무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노력에 대해 경이로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는 때가 곧 오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요셉을 통해서, 다니엘을 통해서 이방의 왕들에게도 하나님을 알게 하셨듯이 “열방학교 사람들”을 통해서 중국의 인민대회당에 주님의 이름이 높이 올려지게 되길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확신 가운데 당당하게 푯대를 향해 달려가시길 기도하면서...

주안에서 형제된 최하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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