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은 언제 처음 대통령 투표를 하셨습니까? 당시 성도님이 이미 예수님을 믿으셨다면 아마도 디모데전서 2:1-2절 말씀을 교회건,
다른 경로를 통해서건 접하셨을 겁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경건하고 품위 있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세상 모든 권세를 세우기도 하시고 없애기도 하신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과정에 하나님 백성들이 말씀따라
일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가까와진 대통령선거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열심으로 기도하고 또 투표에도
적극 참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어떤 후보를 택해야 하겠습니까? 아주
만족스런 후보가 있다면 좋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라고 해도 적어도 후보자가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는 후보여야 할 것입니다.
낙태처럼 사람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비성경적 생각을 밀어붙이는 후보는 아닐 것입니다.
한국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야겠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0월 27일 오후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기도모임이 있음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차별금지법은 표면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차별은 나쁘다는 전제
아래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을 법으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법은 악법입니다. 기독교인이 성경 진리로 살려고 할 때 이 법때문에 “범법자”로 취급당하도록 유도하는 악법입니다. 동성애, 성전환,
그리고 자녀들을 성폭력 앞에 그대로 노출시키게 만드는 악법입니다. 크리스챤이라고 하면서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배교자들이거나
성경진리가 아니라 세상풍조에 휩쓸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한국을 위해서, 그리고 미국 대선을 위해서 기도합시다.